영등포역 조용하게 술 마시기 좋은 숙성회 맛집 이자카야 다온 다 온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로 42길 21 다온 0507-1314-5248 17:00 ~ 24:00 필자는 여친님과 데이트할 때 영등포역을 정말 자주 간다. 항상 먹자골목을 지나다니면서 자주 보이던 이자카야가 있었는데 항상 사람이 많아서 못 가다가 이번에 일찍 방문하게 됐다. 이자카야 다온. 감성 치인다. 예약석이 꽤 됐다. 창가 쪽에 자리를 잡았다. 메뉴 가격대는 조금 있다. 우선 모둠 사시미를 주문했다. 손님이 갑자기 몰려서 메뉴가 늦어졌는데 죄송하다며 모찌리도후 서비스를 주셨다. 모둠회가 30분 만에 등장했다.. 구성이 아주 알차 보인다. 삼치, 단새우, 참돔, 광어, 전복, 참치, 방어, 연어의 구성이었다. 참이슬과 함께.. 숙성이 꽤 ..

영등포역 쪽갈비 맛집 록갈비 내돈내산 후기 록 갈 비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10길 33 2층 02-2675-2999 16:00 ~ 24:00 영등포에서 필자가 아주 애정하는 쪽갈비 맛집 록갈비가 확장이전을 했다는 소식을 듣고 한번 방문했다. 원래는 1층에 작은 규모로 있었는데 2층으로 옮기면서 아주 넓어졌다고 한다. 입장. 과거 1층에 있을때보다 거의 4배는 넓어졌다. 사장님이 돈을 꽤나 많이 벌어들이신 모양이다. 익숙한 밑차림이 깔렸다. 맵찔이 필자는 날치알 주먹밥과 양념쪽갈비 2인분을 주문했다. 소맥으로 가볍게 시작. 필수 주먹밥 서비스 계란찜 직원 국내산 믿음이간다. 주먹밥 예쁘게 말아주고 썸네일 한장. 소주도 한잔. 록갈비의 갈비는 먹기 쉽게 칼집이 나있어서 좋다. 달달한 쪽갈비에 매콤한 양념을 찍..

영등포역 술 마시기 좋은 양갈비 찐 맛집 핫램 핫 램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 3길 11 0507-1411-2413 16:00 ~ 23:00 필자는 양고기를 정말 좋아한다. 소고기 돼지고기도 물론 맛있지만 양고기에서만 느낄 수 있는 그 특별함이 있다. 그래서 오늘은 큰맘먹고 양꼬치 대신 양 갈비를 먹으러 영등포에 왔다. 5시 이전에 방문했음에도 이미 테이블에 사람들이 있었다. 맛집의 냄새가 난다. 테이블에는 양배추 김치와 양파장아찌 그리고 양고기집 국룰 볶은 땅콩이 있었다. 소스류도 세가지나 구비되어 있었다. 필자는 여친님이랑 둘이 왔기에 A세트를 주문했다. 양갈비와 어깨살이 나왔다. 육 색이 아주 좋아 보인다. 이어서 연유 꽃빵도 나왔는데 비주얼이 정말 살인적이다... 혈관이 막힐 것 같은 비주얼. 양갈비..

서울 영등포역 맛있는 녀석들 중국집 맛집 백년가게 송죽장 송 죽 장 서울 영등포구 문래로 203 02-2678-1323 11:00 ~ 22:00 (15:30 ~ 17:00 브레이크타임, 주말은 없음) 블루리본 맛집. 블루리본 서베이에서 맛집 전문가들이 맛집으로 선정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미슐랭 가이드와 비슷한 것으로 생각하면 된다. 그런 블루리본을 한두 개가 아니라 무려 10개를 받은 중국집이 있다고 하여 방문해 봤다. 송죽장이라는 가게다. 100년이나 된 가게라고 한다. 얼마나 맛있으면 살아남았을까? 기대가 된다. 4시 이전에 방문했음에도 사람이 정말 많았다. 가격대는 전체적으로 정말 저렴한 편이다. 물만두와 탕수육 그리고 짬뽕을 주문했다. 소맥이 또 빠질 수 없다. 먼저 나온 짬뽕. 면발이 탱탱하다...

가을 제철 전어 맛집 영등포역 어사출또 어 사 출 또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로 46길 5 1층 0507-1440-0436 14:00 ~ 02:00 가을이 다가오고 있다. 어느새 사람들의 옷차림이 반팔에서 긴팔로 변해가고 있다. 가을이 오면 날씨가 선선해지고.. 이는 전어의 계절이 왔다는 뜻이다. 영등포역에서 무얼 먹을지 고민하던 중 전어 개시가 됐다는 간판을 보고 바로 들어가게 된 어사출또.. 필자는 원래 이런 양산형 횟집을 싫어하지만 전어에 꼳히고 말았다. 싯가라는 가격이 영 못 미덥지만 일단 들어가 보자. 전어 관련 메뉴는 해당 메뉴판에 없었고 벽면에 따로 붙어있었다. 전어회 3만 원이었다. 횟집 오면 내어주는 그런 심심한 밑차림. 번데기 와사비 마카로니 다슬기 쌈장. 소맥으로 시작해 보자. 소맥을 한..

서울 영등포역 가성비 횟집 회 한 접시 회 한 접 시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로 50길 11 1층 회 한 접시 영등포점 0507-1319-6154 16:00 ~ 23:00 가성비라 함은 가격대비 성능이라는 뜻이다. 보통은 전자제품에 쓰였던 말이지만 근래 들어서는 제품보다는 식당에 가장 많이 쓰이는 것 같다. 가성비 있는 식당은 언제나 반갑기 마련이다. 이번에 방문한 영등포의 회 한 접시 라는 식당도 가성비 있는 식당 중 하나라고 필자가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내부로 들어가 보았다. 전체적으로 가격이 매우 저렴하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주문한다는 세트메뉴를 주문했다. 웨이팅이 있다는 소리를 들어서 5시 이전에 방문했는데 이미 한 팀이 술을 거하게 드시고 계셨다.. 얼른 필자도 소맥을 주문했다. 횟집에서 항..

영등포역 술 마시기 좋은 쪽갈비 맛집 록갈비 록 갈 비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10길 44 1층 02-2675-2999 16:00 ~ 24:00 필자는 뼈있는 음식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귀찮기 때문이다. 아주 단순한 이유지만 양보할 수 없는 이유다. 그러나 이렇게 뼈를 싫어하는 필자가 유일하게 먹는 음식이 있는데 쪽갈비다. 보다 정확히 말하면 맛있는 쪽갈비다. 록갈비는 신림에 본점이 있는데 그곳에서 맛을보고 영등포점 단골이 됐다. 매장 내부는 아주 넓은 편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비좁다고도 할 수 없는 그런 크기다. 회식은 불가능 할 듯하다. 가격은 지난번에 방문했을 때 보다 천 원이 올랐다. 월급 빼고 다 오르는 현실. 필자는 맵찔이기 때문에 양념 쪽갈비 2인분을 주문했다. 그리고 빠져선 안 ..

영등포역 노포 맛집 부일숯불갈비 후기 웨이팅 꿀팁 부 일 숯 불 갈 비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 6길 23-8 02-2636-9462 11:30 ~ 22:00 (14:30 ~ 16:30 브레이크타임) 아마 티스토리 블로그 처음 게시물이 부일 갈비였을 것 같다. 그만큼 의미가 깊은 곳이기도 하다. 영등포에서 잔뼈가 굵은 노포 맛집 부일갈비는 브레이크 타임인 14:30분에 테이블링 예약을 해야지 편하게 먹을 수 있다. 미리 예약을 하지 않는다면 지옥의 웨이팅을 경험할 수 있다. 브레이크 타임에 부랴부랴 방문한 부일갈비 필자보다 발빠른 사람이 있었다니.. 충격이다. 아무튼 그렇게 예약대기를 걸어놓고 볼링을 치면 된다. 신나게 볼링을 치고 오픈시간인 16:30 분에 왔는데 아주 문전성시다. 대기팀은 어마어마하게 불..

서울 영등포역 술 한잔 하기 좋은 쪽갈비 맛집 록갈비 록 갈 비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중로 10길 44 1층 02-2675-2999 17:00 ~ 24:00 쪽갈비가 생각나서 찾아간 영등포역의 쪽갈비집. 록갈비 영등포점은 신림에 본점을 두고 있는 분점이다. 신림 본점은 여친님과 함께 1년 전쯤? 방문했었다. 그때 맛있었던 기억이 있어서 영등포점을 다시 방문하게 됐다. 진지한 궁서체가 쪽갈비를 뜯으러 가기는 필자의 마음가짐을 경건하게 만든다. 이런 구닥다리 간판은 뭔가 술맛나게 하는 그런 느낌이 있다. 메뉴판 사진을 안찍어서 네이버 지도 정보로 대체한다. 전에는 16000원이였던 것 같은데.. 역시나 이곳도 물가 폭등에 못 이겨서 천 원씩 인상한 것으로 보인다. 사장님 이해합니다 화이팅! 필자는 양념쪽갈비..

영등포역 술집 용용선생 웨이팅 화산마라전골 고추유린기 맛집 후기 용 용 선 생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4길 9-2 0507-1437-1276 16:00 ~ 01:00 필자는 영등포역을 자주 방문하는 사람이다. 프랜차이즈가 아닌 다양한 음식점과 술집들이 많기 때문이다. 필자는 프랜차이즈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편이다. 왜냐면 맛이 너무 획일적이고 직관적이라고 해야 할까.. 예전에는 물론 직관적인 맛을 좋아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그 집 만의 정체성을 가진 음식을 좋아하게 됐다. 영등포역을 여러 번 들르면서 용용선생 이라는 프랜차이즈 술집에 항상 웨이팅이 있는 것을 보았다. 프랜차이즈 식당인데 꾸준히 웨이팅이 있는 것을 보면 저 집도 뭔가 특별한 것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여 방문했다. 5~6시면 살인적인 웨이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