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림역 더현대 백화점 디큐브시티 카페 스타벅스 신메뉴
망고 용과 레모네이드 리프레셔 바스크 치즈케이크
스 타 벅 스 더 현 대 디 큐 브 시 티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360-50
여친님과 처음으로 신도림을 가봤다.
신도림은 그저 홍대갈 때 거쳐가던 곳이었는데..
신도림역에도 더현대 백화점이 있다고 하여 가봤다.
영등포 타임스퀘어만큼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어린이날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좀 새로운 카페를 가볼까도 했지만 그러기엔 체력이 없어서 스타벅스에 들어갔다.
스타벅스도 만석이었다.
한잔에 5천 원이 넘는 음료가 뭐가 맛있다고 이렇게 사람이 많을까..라고 생각하면서 필자도 웨이팅 중ㅋ
어느 지점에 가나 항상 있는 디저트들.
바스크 치즈케이크가 있었다.
궁금하던 케이크인데 한번 시켜보기로 했다.
용과 레모네이트 리프레셔도 신메뉴다.
여친님이 미국에 있을 당시에 맛있게 마셨던 메뉴인데 한국에 없어서 아쉬워하던 음료다.
바로 필자가 애정하는 자허블과 함께 주문해 봤다.
사람이 많아서 한 15분 정도 기다린 것 같다.
얼음 많이를 선택해서 그런지 금방이라도 넘칠 것 같다.
뭔가 맥주 같기도..
망고 용과 레모네이드 리프레셔. 이름은 또 왜 이렇게 긴지..
색깔이 아주 이쁘다. 저기 보이는 샛노란 것이 바로 망고를 말린 것이라고 한다.
음료 색은 정말 용과를 그대로 짜낸 듯한 느낌이다.
중간중간 용과 씨앗도 좀 보이는 것 같다. 맛은 아주 상큼하면서 중간중간 씹히는 건망고가 재밌게 해 준다.
단맛도 그리 강하지 않아서 좋았던 것 같다.
바스크 치즈케이크.
디저트카페에서 먹을 수 있는 그런 바스크 치즈케이크는 아니다.
약간 파리바게트 치즈케이크 먹는 맛이라고 해야 할까..
바스크 치즈케이크 특유의 그런 크리미 한 느낌은 전혀 없다.
그래도 찐한 치즈 맛이 괜찮았다.
이 것 역시도 단맛이 강하지 않아서 필자 같은 사람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케이크였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이놈이다.
식감이 약간 사각사각? 서걱서걱? 아삭의 느낌은 아닌 것이 오묘하게 계속 당기게 만든다.
신도림역 더 현대백화점에서 스타벅스 신메뉴 먹은 후기였다.
용과 레모네이드 리프레셔는 필자도 가끔 생각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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