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망포역 2차하기 좋은 술집 2도비어 망포점

수원 망포역 2차 하기 좋은 술집 2도 비어 망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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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도 비 어

 

경기 수원시 영통구 영통로213번길 16 망포프라자 107호

0507-1338-3592

17:30 ~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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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포역에서 회식을하고..

 

 

수원 망포역 술 맛 좋은 숙성회 무한리필 횟집 물고기자리

 

 

뭔가 아쉬워서 선배들과 2차를 하기로 했다.

 

배가 부른 상태였기 때문에

 

소화를 시키기 위해서 맥주를 마시기로 했다.

2도 비어라는 맥주집이었는데

 

매장 내부는 약간 익숙한 비주얼이다.

 

맥주집 들어가면 느껴지는

 

그런 느낌이다.. 벽돌 벽에

 

갈색 의자와 축구경기가 나오는 스크린까지..

나쁘다는 뜻은 아니고

 

익숙한 분위기에 뭔가

 

웃음이 피식 났다.

 

그래도 안주와 맥주맛은 다르니

 

한번 먹어보자.

메뉴 역시도

 

어느 맥주집을 가도 있는 그런 안주들이다.

 

필자는 치킨을 주문했는데..

 

부장님이 치킨을 못 드신다는 사실을 까먹고 있었다..

 

취했나 보다.

 

얼른 감자튀김도 주문했다.

기본 안주로 소면 튀긴 것이 나왔다.

 

별것도 아닌 것이 왜 이렇게 맛있는지..

한국 맥주 Max를 주문했다.

 

요즘 Max를 모르는 사람들이 있다고 한다.

 

그게 바로 필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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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아는 국내 맥주는 Cass와 Terra 뿐이었는데..

 

선배님들이 극대노를 하셨다.

 

꼭 외워두도록 하자.

감자튀김이 나왔다.

 

감자튀김 이외에도 뭔가 다양한 친구들이 눈에 띈다.

오징어링인 줄 알았는데

 

먹고 보니 양파링이었다.

 

약간 실망했지만.. 그래도 달달고소해서 맛있었다.

다음으로 나온 순살치킨 반반..

 

양이 좀 적어 보이긴 했다.

 

그래도 2차로 왔으니.. 괜찮다.

감자튀김과 순살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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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3000CC 각이다.

닭다리살로 만든 것이 분명하다.

 

기대하지 않았는데 정말 야들하고 맛있었다.

 

흡사 푸라닭과 같은 느낌이 난다.

 

치킨을 정말 맛있게 먹었다.

신나게 마시고 집에 가는 길은 슬펐다.

 

갑자기 비가 오다니..

 

다행히도 우산을 들고 있어서

 

홀딱 젖는 것은 면했지만.. 신발안으로

 

물이 다 들어가서.. 후..

 

망포역에서 2차로 가기 좋은 맥주집

 

2도 비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