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화서역 스타필드 후기 스포츠몬스터 사전예약
수 원 스 타 필 드 스 몹
경기 수원시 장안구 수성로 175 스타필드 수원
10:00 ~ 22:00
수원에도 드디어 스타필드가 생겼다.
노잼도시 수원에 스타필드가 생긴 것은
아주 큰 호재라고 할 수 있다.
회사원 블로거답게.. 주말이 되자마자
여친님과 한번 방문해 봤다..
실제로 보면 엄청나게 크다.
오픈 주말이니 당연히 사람이 미어터진다.
화서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인데
이 날은 사람이 워낙 많아서 한 15분? 걸린 것 같다.
밖에도 사람이 많으니..
당연히 스타필드 내부는...
발 디딜 틈이 없다.
이 날 스타필드 수원의 스몹을 하러 왔는데
시간이 살짝 남아서 스타필드 구경을 했다.
소품 샵인데 인형하나에 2만 원이 넘는다.
귀여우니까 봐주도록 하자.
코엑스에서만 볼 수 있었던 별마당 도서관..
볼 때마다 뭔가 다른 세계에 와 있는 것 같은 느낌이다.
슬슬 스몹으로 가보자.
꼭대기 층인 7층에 위치해 있다.
할인을 거의 무조건 해주기 때문에
반드시 예약하고 가도록 하자..
누가 봐도 스몹.
입장라인에 대기하고 있으면
안내해 주신다.
어트랙션마다 신장 제한이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입장 QR을 받고 출발.
짐과 외투를 보관할 수 있는 캐비닛이 있다.
열쇠는 분실할 경우 만원이 청구되니 주의
가장 먼저 짚라인을 타러 왔는데
줄이 장난 아니다.. 타는데 30분 정도 걸렸다.
제한시간이 2시간인 점을 감안하면..
버티컬 드롭슬라이드인데
이것도 줄이 장난 아니다.
배드민턴도 칠 수 있고
클라이밍도 할 수 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클라이밍을 해봤는데
생각보다 뛰어내릴 때 무섭다.
정말 다양한 기구들이 있는데
기다리는데 너무 오래 걸린다..
어트랙션 5~6개 정도 즐기고 나니
금방 2시간이 사라져 버렸다..
할인받고 이용안 했으면 뭔가 돈 아까운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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