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일본 교토 여행 청수사 규카츠 맛집 카츠규 웨이팅 내돈내산 후기

4년차 2023. 11. 20. 13:00

일본 교토 여행 청수사 규카츠 맛집 카츠규 웨이팅 내돈내산 후기


https://maps.app.goo.gl/baeR5PXpSHKQs47X7

 

Gyukatsu Kyoto Katsugyu (Kiyomizu Gojozaka) · 6 Chome-583 Gojobashihigashi, Higashiyama Ward, Kyoto, 605-0846 일본

★★★★☆ · 일식당 및 일정식집

www.google.co.kr

[교토 카츠규 구글맵 위치]

 

교토에서 청수사를 보고

 

점심을 먹기위해 맛집을 찾던 도중

 

규카츠 맛집이 있길래 한번 가봤다.

 

한국에서도 규카츠르 꽤 많이 먹어봐서

 

일본의 규카츠는 맛이 어떨지 꽤 궁금했다.

청수사에서 도보로 약 15분 거리에 위치한

 

교토 카츠규. 1시가 넘은 시간에 방문했는데

 

웨이팅이 있었다.

매장 앞에 웨이팅 순번을

 

적을 수 있었다.

와규로 만든 규카츠도 있는 듯 했다.

약 30분의 웨이팅 후 입장할 수 있었다.

필자는 2층으로 안내받았다.

메뉴판에는 규카츠 정식의 구성에 대한

 

설명이 가장 앞쪽에 나와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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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대는 2~3천엔 선이였다.

 

필자는 살치살 규카츠를 주문했고

 

부모님은 와규 규카츠 그리고 동생은 설로인 규카츠를 주문했다.

맛있게 먹는 방법도 소개되어 있었다.

테이블 마다 각종 소스류도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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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에 맞게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와규 카츠규가 먼저 나왔다.

그리고 이어서 살치 규카츠

연이어 모든 메뉴가 나왔다.

고기는 추가해서 그런지

 

꽤나 많아보였다.

소스류와 계란.

 

계란에 푹 찍어먹으면

 

아주 맛있을 듯 하다.

윤기가 흐르는 살치살을

살짝 구워서

소금 후추에 찍어서 한입.

간장 소스에 찍어서 한입.

계란에 푹 찍어서 한입.

카레에 찍어서 한입.

필자는 소금이 가장 좋았던 것 같다.

 

아무래도 튀김에 둘러싸여진 소고기다 보니

 

육향이 아주 희미 한데.. 카레나 계란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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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어먹으면 아무 맛이 안느껴진다...

 

그래서 차라리 소금만 살짝 찍어 먹는게 맛있다.

남은 계란 간장에 밥을 비벼 먹었다.

튀김이라 느끼할까봐 걱정했는데

 

전혀 느끼하지 않았고 한국 규카츠와는

 

또 사뭇 다른 느낌이었다.

 

이래서 현지와서 먹어보라는 말이 있나보다.

 

청수사에 괜찮은 맛집 교토 카츠규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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