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교토 여행 아라시마야 대나무숲 유바 우동 맛집 두부이네

일본 교토 여행 야라시마야 대나무숲 유바 우동 맛집 두부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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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이네 본점 · 19 Sagatenryuji Tsukurimichicho, Ukyo Ward, Kyoto, 616-8384 일본

 

교토 투어 중 아라시야마에서

 

간단하게 저녁을 먹기로했다.

 

이때 방문할 때만 해도 그저 우동맛집 인 줄

 

알고 방문했었는데 한국와서 검색해보니

 

두부 맛집이라고 한다.

이렇게 떡하니 유바 우동이라고

 

쓰여져 있는데... 우동 맛집이 아니라니..

대나무 통에 빙수도 파는 듯했다.

내부는 아주 쾌적했다.

가격은 우동 정식이

 

한국돈으로 만원 정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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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면 꽤나 가성비? 있다고 할 수 있다.

매장 앞에서 봤던 두부메뉴와 빙수도 있었다.

 

일단 우동 정식을 주문했다.

정식을 주문하면

 

뜨끈한 차를 한잔 내어주신다.

 

어떤 차인지는 모르겠지만

 

향은 좋았다.

우동 정식이 나왔다.

우동과 두가지 두부가 나오는데

 

하나는 흑임자 두부 같고

 

하나는 콩고물을 묻힌 두부다.

무난한 유바우동.

한국식 두부와는 완전 다른 모양새다.

면은 아주 쫄깃했다.

올라가있는 오뎅과 유부는 그저 그런 맛

쑥이 들어가있었는데

 

덕분에 우동에서 상쾌한 향이 났다.

두부가 정말 독특했다.

 

한국에서의 그런 단단한 두부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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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질척한 떡을 먹는 듯한 느낌이였다.

 

필자의 스타일은 아닌걸로...

아쉬워서 주문해본 대나무 빙수.

말차 맛으로 주문했는데

 

전혀 달지 않았다. 정말 말차만 넣어서

 

만든 아이스크림 인가보다.

물리는 맛이 아니라서

 

순식간에 비웠다.

갑자기 일본인 분들이 자세를 취해주셔서

 

한번 찍어드렸다.. 아무튼 우동 맛집인 줄 알고

 

들어갔던 두부맛집 두부이네..

 

아라시야마 무난한 맛집을 찾는다면 한번

 

방문해보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