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역 연극 데이트 진짜 나쁜 소녀 후기

혜화역 연극 데이트 진짜 나쁜 소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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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짜 나 쁜 소 녀

서울 종로구 이화장길 26 대학로 JTN 아트홀

10:00 ~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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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의 여친님이

 

재밌는 연극 티켓을 구해오게 되어

 

정말 오랜만에 혜화를 방문했다.

 

필자는 수원에 거주하고 매주 서울 방문을

 

하긴 하지만, 뭔가 혜화는 너무 멀어서

 

자주 안 가게 되는 것 같다.. 거의 2년 만에 방문한 것 같다.

혜화역에서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

 

JTN 아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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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을 즐기러 온

 

사람들이 줄을 서있다.

 

연극은 인기가 없는 줄 알았는데

 

그래도 여전히 사람이 꽤 있었다.

필자는 오늘 지하 1층에서 관람한다.

진짜 나쁜 소녀..

 

스릴러 장르라고 하는데

 

과연 얼마나 긴박할지 기대가 됐다.

 

평소에 스릴러 영화를 좋아하는 필자기에..

티켓 수령을 하고..

티켓 인증샷도 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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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로 내려오니 꽤 넓은 공간이 있었다.

날마다 달라지는

 

배우님들.

 

모두들 잘생기고 예쁘시고..

 

느낌이 남다르셨다.

관람 인증하는 공간도 있었다.

1관 규모는 대충 이 정도.

설레는 마음으로 연극을 기다린다..

 

너무 앞자리라서 걱정이 되긴 하지만..

1시간 20분 정도의 러닝타임이 끝나고

 

마지막 인사를 하는 오늘 연기해 주신 배우님들!!

 

필자의 아주 주관적인 기준으로는 조금 뻔한 스토리긴 하지만

 

그래도 아주 재밌게 봤다.

 

욕설과 자극적인 장면들이 꽤 많이 나와서

 

나중에 보니 청소년 관람불가의 연극이었다.

 

새로운 장르의 연극을 관람하고 싶으신 분이라면

 

한번 시도해 볼 만한 그런 연극 진짜 나쁜 소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