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서울 벚꽃 맛집 양재천 벚꽃거리 4월 후기

4년차 2024. 4. 10. 13:00

서울 벚꽃 맛집 양재천 벚꽃거리 4월 후기


4월 하면 생각나는 키워드들이 몇 가지 있다.

 

학생 때는 중간고사.. 가 생각나지만

 

시험에서 벗어난 사람이라면 벚꽃이라는 키워드가 생각날 것이다.

 

필자는 벚꽃을 제대로 본적이 거의 없었다..

 

항상 끝물이 봤던 기억뿐이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운이 좋게 타이밍이 아주 잘 맞아서

 

제대로 만개한 벚꽃을 볼 수 있었다.

날씨도 너무 좋고 사람도 적당하다.

 

필자가 작년에는 석촌호수를 갔는데

 

벚꽃보다 사람이 더 많았던 기억이..

사람이 아예 없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여유롭게 걸을만한 정도다.

양재천을 가로지를 수 있는 다리가 있는데

 

이곳에 사람이 꽤나 많다.

타이밍을 잘 잡아서.. 찍어봤지만

 

사람이 아예 없는 상황은 힘들다.

벚꽃이 이렇게 풍성한 건..

 

정말 살면서 처음 본 것 같다.

동원에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었다.

자리에 깔고 앉을 종이와

 

음료를 준다.

물에 비치는 벚꽃이 이쁘다..

개나리도 폈다.

밥 먹고 해가 질 때까지 기다리다가

 

해가 질 때쯤 다시 와서 걸었다.

 

방문일이 4월 6일이었는데

 

4월 둘째 주가 되면 슬슬 지기 시작할 것 같다.

 

벚꽃 맛집을 찾고 있다면

 

양재천 방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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