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

수원역 웨이팅 낙곱새 맛집 삼미락 내돈내산 후기

4년차 2023. 9. 13. 13:00

수원역 웨이팅 낙곱새 맛집 삼미락 내돈내산 후기


삼 미 락

경기 수원시 팔달구 덕영대로 895번 길 7 102호 삼미락
0507-1380-0402
11:00 ~ 23:30


수원역에서 오랜만에 괜찮은 식당을 찾았다.
 
수원역에는 술집만 즐비하게 있어서
 
괜찮은 밥집을 찾는 다는게 쉽지 않은데 이번에
 
방문한 곳은 꽤나 괜찮아서 포스팅하게됐다.

삼미락.
 
낙곱새를 전문으로 하는
 
수원역에 웨이팅 맛집이다.

웨이팅을 하고 싶지 않다면..
 
반드시 네이버예약을 하고 방문하길 바란다.
 
그러나 저녁 핫한 시간대에는 예약을 받지 않으니
 
17시 이후에는 어쩔 수 없이 웨이팅을 해야 한다.

필자가 3시쯤 방문했는데
 
예약석을 제외하고는 꽉 차있었다.
 
저녁시간도 아닌 아주 애매한 시간인데도
 
사람이 꽉 차있어서 정말 놀랐다.

리뷰이벤트로 우삼겹도 챙기자.
 
낙곱새 2인분을 주문했다.

기본찬은 아주 단출하다.
 
낙곱새에 곁들여 먹으면 좋은 것들.

목이 마르니 음료 한잔해주자. 

낙곱새 2인분이 나왔다.
 
처음에 대창을 보고 관자인 줄 알았다.

새우와 대창 그리고 우삼겹, 낙지가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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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면도 어느 정도 들어있고 채소도 꽤 보인다.

마음이 평안해지는 소리..

당면과 떡을 집어서
 
먼저 먹었다. 쫙쫙 감기는 식감.

소스는 적당히 매우면서
 
달달하다.

서비스 우삼겹도 한입.

대창도 한입.
 
매콤한 소스와 고소한 기름이 잘 어울린다.

낙지도 한입.

새우는 조그마한 칵테일 새우다.

우동사리를 추가주문했다. 

매콤한 양념을 보고 있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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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아쉬워서 우동을 주문했다.

예상대로 아주 괜찮다.

이제 디저트를 먹어주자.

빨간 양념에 K 디저트는 필수다.

소주로 입을 한번 헹궈주고

야무지게 퍼올려서
 
콩나물과 한입.

마무리까지 정말 완벽했다.

맛난 거 사주시는 여친님..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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