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권선동 권선시장 족발 거리 맛집 광자네 족발

수원 권선동 권선시장 족발 거리 맛집 광자네 족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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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 자 네 족 발

경기 수원시 권선구 세권로 185

031-238-9956

10:30 ~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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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블로그에서 한번 소개했던 맛집이다.

 

권선시장 족발거리에 위치한

 

광자네 족발을 다시 소개해보려고 한다.

권선시장 족발 거리에는

 

정말 많은 족발집이 있는데

 

이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족발집이

 

바로 광자네 족발이다.

 

광자네 족발은 이 골목에 5집이나 있을 정도로

 

그 인기가 대단한 족발집이다.

매장 앞에는 먹음직스러운 족발들을

 

디피 해놓아서.. 길을 지나가는 사람들이

 

하여금 쳐다보게 할 수밖에 없다.

내부는 넓지 않지만 테이블 간의 간격이

 

꽤나 넓어서 쾌적하게 먹을 수 있다.

 

에어컨도 아주 빵빵하게 틀어져 있어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가격은 무난한 족발 가격이다.

 

반반 족발을 주문했다.

첫 시작은 역시 소맥.

족발을 주문하면 나오는 서비스 순대.

 

순대, 간, 허파가 나온다.

나오는 기본 찬들.

 

쌈류와 무말랭이 그리고 족발에 곁들일 소스와

 

시원한 동치미가 나온다.

반반 족발 중 먼저 나온

 

기본 족발이다.

야들야들해 보인다.

 

윤기가 장난 아니다.

근본 새우젓과

 

마늘 하나 올려서 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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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온족 스타일..

 

너무 부드럽고 맛있다. 

상추에도 싸 먹어봤다.

 

허파도 하나 올려서 먹었다.

 

역시 족발은 상추에 싸 먹을 때가 가장 맛있다.

나머지 반반의 매운 족발이 나왔다.

빨간 양념에 한번 볶아져서

 

불향을 입히고 나온 듯하다.

맵찔이인 필자는 겁을 먹고

 

들깨가루를 잔뜩 묻혀서 한입 해봤다.

 

매운맛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용기를 내어 아무것도 찍지 않고

 

한입 해보았다.

 

전혀 맵지 않았다.

 

오히려 달달한 맛이 더 강했다.

은은한 불향과 매콤 달달한 양념이

 

마치 제육볶음을 먹는 듯한

 

느낌을 주었다.

매울까 봐 걱정했던

 

필자 자신이 부끄러울 정도로

 

전혀 맵지 않았다. 정말 맛있는 매콤함.

족발을 주문하면 나오는 서비스 안주.

 

머리 고기와 순대가 들어간 국물.

뚝배기에 바글바글

 

끓여져서 나온다.

들깨가루와 다진 양념 그리고 새우젓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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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껏 넣고 휘휘 저어주면..

 

근사한 술안주가 완성된다.

언제나 실패 없는 

 

안주를 먹을 수 있는

 

권선시장 광자네 족발 후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