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역에서 가까운 아이스크림 맛집 카페 블루보틀

압구정역에서 가까운 아이스크림 맛집 카페 블루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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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 루 보 틀

서울 강남구 논현로 854 101호, 201호

1533-6906

08:00 ~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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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속우화 천공 예약에 성공해서

 

압구정역에 왔다.

 

보통은 압구정 로데오역에서

 

데이트를 자주 하는데..

 

아무래도 식당에 가까운 곳에서

 

쉬다가 가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압구정역의 카페로 왔다.

블루보틀.

 

한때 정말 인기가 많았던 카페다.

 

파랑파랑한 트레이드 마크.

압구정역에서 도보로 30초 거리에 위치해 있다.

 

지금처럼 더운 날씨에 방문하기

 

아주 좋은 장소다.

사람이 정말 많았다.

 

모두 더운 날씨를 피해

 

들어온 것 같다.

블루보틀하면 또 굿즈가 빠질 수 없다.

 

가격대는 조금 있는 편이다.

아주 분주하게 주문을 받고 계셨다.

 

직원분들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계셨다.

2층에도 넓은 자리가 있었다.

 

하지만 자리는 만석..

 

20분 대기하다가 자리 하나를 구했다.

가격대는 스타벅스 정도..

 

필자는 레몬유자피즈

 

여친님은 유기농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주문했다.

 

블루보틀은 아이스크림 맛집이라고 한다.

다양한 디저트류도 있었지만

 

맛난 저녁을 위해서 패스.

나름 감성 있는 

 

콘크리트 블루보틀.

주문한 지 10분 정도 지나니 금방 나왔다.

 

아이스크림이 저 정도 양에

 

4천 원이라니.. 살짝 창렬스러운 느낌이 들었다.

 

그래도 맛은 롯데리아 소프트콘에

 

비해서 풍부하고 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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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유자피즈는 흠..

 

여친님의 표현을 빌리자면 물에 발포 비타민 탄 맛이라고 한다.

 

어느 정도 동의가 되는 부분이다.

오늘 이속우화에서 마실 와인 신퀀타..

 

필자는 와인에 대해서는 잘 몰라서

 

더욱 어떤 맛일지 기대가 된다.

2층에도 이렇게 음료 반납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좋았다.

 

보통 1층에만 있는 경우가 있는데..

 

손님을 배려하는 카페라는 증거다.

 

나중에 또 압구정역에 약속이 생기면

 

접근성이 워낙 좋아서 또 방문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