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오산 대형 카페 베이커리 메르오르 블랙

동탄 오산 대형 카페 베이커리 메르오르 블랙

---

메 르 오 르 블 랙

경기 오산시 남부대로 26 메르오르 블랙

031-0001-1222

10:00 ~ 20:50

---

동탄 부근에 대형 카페가

 

하나 새로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주말에 시간을 내서 한번 방문해 봤다.

 

메르오르 블랙은 기존에 메르오르라는 카페가

 

새롭게 낸 분점이다.

 

메르오르 블랙이 생기면서

 

기존의 메르오르는 레스토랑 브런치 느낌으로

 

리모델링한 것 같다.

외부는 이름 느낌 그대로

 

블랙의 외관을 가지고 있었다.

 

심플한 직육면체 구조다.

앞에 넓은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걱정은 할 필요가 없다.

내부는 아주 깔끔한 느낌이다.

 

외부와 비슷하게 블랙 느낌의

 

인테리어를 해놓았다.

카페가 워낙 넓다 보니..

 

사람이 많았음에도 앉을자리가

 

남아돌았다.

 

자리 잡을 걱정 역시 하지 않아도 된다.

창 밖 풍경은..

 

이런 느낌이다.

메르오르 블랙에

 

자리를 잡아놓고

 

잠시 메르오르 본점 구경을 왔다.

확실히 블랙과는 상반된 느낌.

 

흡사 호텔 로비와 같은 느낌을 준다.

 

나중에 한번 방문할 것 같다.

메르오르 앞에는 이렇게

 

넓은 풀밭도 있는데

 

날이 너무 더워서 앉을 엄두가 안 났다.

다시 메르오르 블랙.

 

반응형

빵 종류가 상당히 다양했다.

전부 맛있어 보여서..

 

결정장애가 올 정도..

 

처음 보는 빵들로 골라서 올라갔다.

먹물 소시지빵, 호두식빵, 생크림빵, 슈크림빵을 골랐다.

음료는 심플하게..

 

아이스 아메리카노

 

아이스 바닐라라테

 

자몽에 에이드다.

 

가격대는 대부분의 대형카페가 그렇듯

 

6~7 천 원대에 형성되어있었다.

말린 자몽과 허브가 올라가 있다.

양이 좀 적긴 한듯하지만..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는 것에

 

728x90

비용을 지불한 것이라고 생각하면

 

나름 합리적인 가격대다.

전부 먹기 좋게 잘라주고

슈크림 빵부터 한입.

이 날의 최애 빵이었다.

 

달지 않은 생크림이

 

너무나도 고소해서 자꾸 퍼먹게 된다..

식빵에 찍어먹으니

 

그 조합이 아주 좋았다.

 

날씨도 아주 쨍쨍해서

 

창밖으로 보는 풍경도 좋고..

 

여유롭게 빵과 커피를 즐기기에는

 

아주 좋은 카페 메르오르 블랙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