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재출시 엽기떡볶이 구로점 마라엽떡 오리지널 맵기 내돈내산 후기

8월 재출시 엽기떡볶이 구로점 마라엽떡 오리지널 맵기 내돈내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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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 마라열풍이 분지

 

꽤 된 지금 이 시점.

 

엽기떡볶기에서

 

마라 떡볶기를 출시했었다.

 

7월에 출시했었는데

 

인기가 너무나도 많아서

 

재료가 소진되어 품절되었었다.

 

그랬던 마라 떡볶이가 8월에 재출시가 되어 바로 먹어봤다.

가격은 중국당면 추가해서 18000원이다.

 

구로점은 양을 많이주기로 아주 유명한 곳인데..

 

과연 얼마나 많이 있을지.. 겁이난다.

 

맛은 오리지널 맛으로 주문했다.

 

맵찔이인 필자였지만 일단 도전..! 

처음에 보고 이게 맞는 양인가 싶을 정도로

 

너무나도 많았다.

 

이게.. 떡볶이 인지 떡국밥인지 모를정도로

 

양이 정말정말 많아보였다.

 

냄새는 일반적인 엽떡에 마라향이 살짝 추가된

 

그런 느낌이었다.

쫄깃한 분모자 부터 한입했다.

 

향에 비해서 마라맛이 상당히 강했다.

 

매운 정도는 꽤나 매웠다.

 

불닭 정도 되는 맵기 같았다.

 

맵찔이인 필자는 잘 못먹을 수준.. 

소스를 잔뜩 머금은 유부를 먹으니

 

마라 향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다.

 

정말 맛있는 마라탕에

 

떡과 분모자 등등을

 

잔뜩 추가한 느낌이다.

매웠음에도 계속 손이 가는 맛이다.

마라탕도 좋아하고

 

떡볶이도 좋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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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맛도 좋아하신다면

 

정말 환장하고 먹을 만한 그런 맛이다. 

우삼겹도 들어있었다.

 

정말 마라탕 느낌 제대로.

거의 반정도 먹고 남긴 것 같다..

 

구로점이 양을 많이 줘서 영업정지도 당한 적

 

있는 매장이라던데.. 몸소 느꼈다..

 

마라떡볶이 맵찔이 분들이라면 반드시

 

착한 맛을 주문해서 드시길 추천한다.

 

블로그들에서 오리지널 맛이 적당히 맵다는 

 

후기들이 있어서 필자도 믿고 주문한 것인데..

 

너무 맵다. 그래도 맛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