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외

영등포역 빙수맛집 카페 설빙

4년차 2023. 7. 9. 15:15

영등포역 빙수맛집 카페 설빙


설 빙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 22 남서울빌딩 2층
0507-1395-3004
11:00 ~ 23:00


이젠 정말 여름이다..
 
너무 더워서 필자가 좋아하는
 
야장에서 술 먹기는커녕
 
밖을 걷는 것조차도 쉽지 않다.

3시쯤 방문했는데 역시나
 
사람이 정말 많다.
 
매장이 넓은데도 불구하고
 
거의 자리가 꽉 차있다.

다행히 몇 자리가 남아서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정말 다양한 맛의 빙수들이 있다.

누가 이런 아이디어를 냈을까.

일단 근본 인절미 빙수를 주문했다.

멜론 빙수.

멜론 속을 파내서 빙수를 넣을 생각을 하다니..

멜론 빙수가 처음 나왔을 때

정말 정말 파격적이었다.

다양한 간식류들도 판매가 되고 있었다.

인절미 관련 간식이 정말 많았다.

아무래도 지금의 설빙을 만든 것이 인절미니까..

편리하게 키오스크로 주문했다.

손님이 워낙 많아서 거의 30분이 지나서야

인절미 빙수가 나왔다.

 고소한 인절미 가루라 아주 잔뜩 뿌려져 있다.

잘게 다진 아몬드도 뿌려져 있었다.

간간히 떡도 있고..

함께 나오는 연유 소스를 듬뿍 뿌려주자.

비주얼에 비해서 많이 달지 않으니..

먹고 싶은 양껏 뿌려주면 된다.

필자가 빙수 먹는 스타일은

전부 비벼서 먹는 스타일이 아닌

위에서 떠먹는 스타일이다.

비비다가 괜히 넘쳐서 흘리면.. 귀찮아진다.

쫄깃한 인절미.

역시 믿고 먹는 설빙 인절미 빙수다.

아는 맛이지만 그만큼 실패는 없는

설빙 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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