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한강공원 피크닉 써니텐트 대여 익산농협 떡방앗간 생크림 찹쌀떡 후기

 여의도 한강공원 피크닉 써니텐트 대여 익산농협 떡방앗간 생크림 찹쌀떡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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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 니 텐 트

서울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117 1층 써니텐트 여의도점

010-5635-8788

11:00 ~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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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가 정말 따뜻해졌다.

 

날씨가 따뜻해지면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이 있다.

 

바로 피크닉이다. 조금만 더 지체했다가는 날씨가 너무 더워져서 피크닉을 할 수 없는 여름이 돼버리기 때문에

 

따뜻해졌다 싶으면 바로 피크닉을 가야 한다.

 

필자는 원래 돗자리를 깔고 누워있는 피크닉을 즐겼는데 그러다 보니 자외선 걱정도 되고 사람이 많이 있는 한강 같은

 

경우에는 사람들의 시선이 부담스러운 경우가 있다.

 

그래서 어느 순간부터 텐트를 빌려서 피크닉을 간다. 가격도 꽤나 저렴해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여의나루역 2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현장 대여도 가능하지만 예약하고 방문하면 바로 받을 수 있다.

 

네이버 예약이 가능하기 때문에 반드시 예약하고 방문하자.

 

가격대는 이 정도다. 텐트 2만 원이면 나쁘지 않은 가격인 것 같다.

번호를 말씀드리면 웨건에 담아서 가져다주신다.

피그닉을 2배로 즐길 수 있는 꿀팁을 드리면

 

텐트 대여점 바로 아래층에 고래맥주창고라는 주류매장이 있는데 아주 저렴하다.

한강공원 가서 구매하려면 사람도 너무 많고 주류도 다양하지 않은데 이곳은 사람도 별로 없고

 

편의점보다 다양하고 저렴한 주류를 구매할 수 있다.

이날 필자는 세계맥주 4캔을 구매했다.

보드카와 다양한 위스키 종류도 있다.

얼그레이 시럽도 보인다.

 

핫한 얼그레이 하이볼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시럽이다.

와인종류도 상당히 많이 있다.

 

가성비 와인부터 값이 꽤 나가는 와인까지 그 종류가 아주 다양했다.

 

아무튼 이렇게 주류 구경을 마치고 텐트 치러 한강공원으로 향했다.

10분 정도 돌아다닌 끝에 괜찮은 자리를 찾을 수 있었다.

여친님이 오는 길에 영등포 타임스퀘어 식품관에 들러서 이것저것 먹을거리를 사 왔다.

 

텐트도 원터치 텐트라서 아주 쉽게 세팅할 수 있다.

한강뷰를 보면서 마시는 맥주와 초밥 그리고 조밥과 만두.. 곽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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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먹어도 맛있는 연어 롤초밥을 야외에서 강바람을 쐬며 먹으면 더욱 맛있어진다.

만두도 먹었는데 새우가 통으로 한 마리가 들어있었다.

새우살이 톡톡 터지니 아주 맛있었다.

다음은 숯불고기만두.

고기가 아주 꽉 차있었고 고기에서 불향이 진하게 느껴졌다.

밥을 먹었으니 디저트..

 

익산농협 떡방앗간의 크림찹쌀떡은 오픈직후에 모든 것이 완판 될 정도로 요즘 핫한 떡이다.

 

여친님이 엄청난 능력으로 떡을 구해왔다.. 감사합니다..

 

얼려서 먹으면 훨씬 맛있다고 한다.

이 것은 초코맛 생크림 찹쌀떡.

이 놈은 생크림찹쌀떡이다.

안에 정말 알차게 생크림이 들어차있다.

 

과하게 달지도 않고 부드러웠다.

초코는 필자 스타일은 살짝 아니었다.

 

약간 초콜릿케이크의 초코크림을 그대로 넣어놓은 그런 맛이었다.

디저트를 먹었으니 다지 2차를 했다..

 

처갓집 슈프림양념치킨 순살이다. 필자는 양념 치킨 중에서도 소스가 아주 듬뿍 묻어있는 스타일의 치킨을 좋아하는데

 

처갓집 양념치킨이 딱 필자의 취향에 부합하는 치킨이다.. 그래서 그런지 자주 먹게 되는 것 같다.

 

한강에서 피크닉을 한 건지 먹부림을 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재밌게 잘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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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농협떡방앗간

전북 익산시 인북로6길 58 익산농협 떡방앗간

0507-1315-1845

09:00 ~ 18:00

네이버 주문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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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서는 거의 녹아있는 상태로 먹었던 것이라 얼린 상태로 먹은 후기도 추가한다.

가방에 넣어서 그런지.. 살짝 터져있지만.. 그래도 문제는 없다.

확실히 얼렸다가 커팅하니 그 비주얼이 더욱 살아난다.

 

이렇게 찹쌀떡에 크림이 가득 들어있는 비주얼 때문에 익산농협 떡방앗간의 찹쌀떡이 큰 인기를 얻게 된 것이다.

얼려서 먹으니 초코크림 찹쌀떡도 정말 맛있었다.

 

약간 찰떡 아이스(?) 아이스크림을 먹는 듯한 느낌도 들었다.

 

쫀득한 찹쌀과 아이스크림을 함께 먹는 맛이다.

 

평생 못 먹어볼 뻔했던 찹쌀떡 익산농협 떡방앗간 생크림 찹쌀떡 후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