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량진역 뼈 삼겹살 웨이팅 맛집 다독이네 숯불구이 내 돈 내산 후기

서울 노량진역 뼈 삼겹살 웨이팅 맛집 다독이네 숯불구이 내 돈 내산 후기

---

다 독 이 네 숯 불 구 이

서울 동작구 노량진로 106-5 1층

0507-1307-9302

16:00 ~ 22:00

---

미국 출장을 다녀와서

 

가장 먹고 싶었던 메뉴가

 

바로 삼겹살인데

 

여친님이 동네에 아주 괜찮은

 

삼겹살 맛집이 있다고 하여

 

회를 먹으러 가는 것이 아닌

다독이네 숯불구이라는 고깃집인데

 

카카오 평점이 4.8이다.

 

악명이 높은 카카오 맵에서

 

저런 평점을 유지하는 식당은 처음 봐서

 

정말 큰 기대를 가지고 들어갔다.

웨이팅을 할 수 있는 장소도 있고

캐치 테이블로 예약 가능하다.

내부는 생각보다 많이 좁다.

김치가 정말 맛있다.

 

직접 담그는 김장 김치라고 한다.

배추를 주는 고깃집은 또 처음이다.

좋은 고깃집의 조건이

 

바로 숯인데 일단 숯은 합격이다.

서비스 된장찌개도 나오고.

뼈삼겹이 가장 유명하다고 하여

 

뼈삼겹을 주문했다.

 

나비 모양의 삼겹살이 나오는데

 

가운데에 큰 갈빗대가 붙어있다.

반응형

고기가 나오면서 파절이도 함께 나온다.

 

약간 달달한 것이 미원을 몇 꼬집 넣으신 듯.

이 날 고기 상태는 진짜 좋았는데

 

서버분의 상태가 너무 아쉬웠다..

 

알바를 시작하신 지 얼마 안 되신 것인지

그릴링이 영 아쉬웠다.

 

벌써 고기가 타고 있다.

거의 과자를 만들어놔서 슬펐다.

다양한 소스에 찍어먹을 수 있는데

 

저 명란은 추가 비용이 있었다.

명이 나물에도 한입.

 

원육이 워낙 좋아서

 

맛없게 구워졌어도

 

맛이 있었다.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

728x90

배추에 싸 먹는 게 좋았다.

마지막엔 늑간살 손질을 해주시고

 

추가로 구워주신다.

기름기가 적고

 

뼈 근처에 고기라

 

쫄깃한 매력이 있다.

나중에 제대로 구워서 먹어보고 싶은

 

노량진 웨이팅 맛집

 

다독이네 숯불구이 후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