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정자역 제주도식 흑돼지 웨이팅 맛집 돈멜 내 돈 내산 후기 캐치테이블 웨이팅 꿀팁

분당 정자역 제주도식 흑돼지 웨이팅 맛집 돈멜 내 돈 내산 후기 캐치테이블 웨이팅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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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멜

경기 성남시 분당구 느티로 63번 길 6 1층 돈멜

0507-1394-0152

17:00 ~ 23:00 월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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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이 가까이 되는

 

해외 출장 이후에

 

가장 생각나는 음식이 바로

 

삼겹살에 소주였다.

 

그래서 여친님과 바로

 

정자역에 위치한 돈멜을 방문했다.

필자는 몰랐는데

 

돈멜이 정자역에서 정말

 

엄청나게 유명한 돼지고기 집이라고 한다.

필자는 그것도 모르고

 

여유 있게 캐치테이블 예약을 했다가

 

2시간가량 웨이팅을 하고 말았다...

 

해당 포스팅을 보고 방문을 계획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방문하기 1시간 전에

 

미리 캐치테이블로 웨이팅을 걸어놓자.

 

만약 시간안에 도착하지 못할 것 같다면

 

미루기를 사용하면 되니 걱정 없다.

아무튼 그렇게 웨이팅을 해서

 

입장을 드디어 했다.

내부가 넓지 않아서 웨이팅이

 

꽤 오래 걸린 것으로 생각됐다.

고기가 비싸다고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요즘 일반 돼지도

 

저 정도 가격을 하기에

 

흑돼지 치고는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생각됐다.

 

흑돼지는 원래 근고기를 먹어야 하지만

 

필자는 삼겹이 먹고 싶었기에

 

오겹살을 주문했다.

순식간에 밑반찬이 깔렸다.

다양한 조합을 해서 먹는 것을 좋아하는 필자는

 

이렇게 고기에 곁들일 수 있는 밑반찬을

 

아주 아주 좋아한다.

명이나물도 나온다..

 

요즘 물가도 비싸지고 해서

 

명이나물을 주는 고깃집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반찬을 구경하다 보니

 

흑돼지 오겹살 2인분이 나왔다.

 

육색만 봐도 아주 신선한 고기라는

 

느낌이 바로 온다...

서버분께서 정말 열심히 그릴링을 해주신다.

 

간혹 가다가 서버분이 고기를 너무 못 굽는

 

그런 경우도 있는데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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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소맥먼저 해줬다.

된장찌개를 주문했는데

 

비주얼이 아주 맛있는 시골된장 스타일.

오겹살이 거의 다 익어가고 있다..

바로 한점 집어서

 

멜젓에 푹 찍어 한입.

 

멜젓이 비주얼에 비해서

 

많이 비리거나 짜지 않았다.

 

초심자도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는 맛.

고추절임도 올려서 한입.

된장술밥 정말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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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또 해외 출장을 나와있는데

 

너무 먹고 싶다...

짜배기로 마무리..

마지막에 아쉬워서

 

해물라면도 주문해서 먹어줬다..

 

해물라면은 가격 대비 맛은 그다지...

 

그래도 고기가 맛있었으니 괜찮다.

 

재방문 의사 무조건 있는

 

정자역 돈멜 내 돈 내산 후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