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

영통역 소주한잔 하기 좋은 항정수육나베 웨이팅 맛집 구일수육

4년차 2024. 12. 2. 06:31

영통역 소주한잔 하기 좋은 항정수육나베 웨이팅 맛집 구일수육


구 일 수 육

경기 수원시 영통구 청명남로 32 1층 109호

0507-1385-7994

17:00 ~ 01:00


성대입구에 수육나베 맛집

 

봉수육이 있다면,

 

영통역에는 항정수육 나베 맛집

 

구일 수육이 있다고 할 수 있다.

구일 수육은 생긴지 얼마 안된

 

술집 겸 식당이긴 하지만,

 

벌써 입소문을 타서 웨이팅이 있다.

필자는 5시쯤 방문했음에도

 

이미 웨이팅이 있었다..

1시간이 넘는 기다림 끝에

 

마침내 입장할 수 있었다.

메뉴는 수육나베 단일메뉴였다.

 

가격은 항성 수육치고는 아주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할 수 있다.

시원한 소맥부터 시작해주자.

한 10분 기다리니 항정수육 4인분이 나왔다.

 

윤기가 아주 좔좔 흐르는 것이 입맛을 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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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육 겉에는 토치질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익힘 정도가 아주 일정해보인다.

 

돼지고기 특유의 핑킹 현상이 보이는데

 

이 것은 익지 않은 것이 아니라

 

아주 부드러운 상태라는 것은 방증한다.

김치부터 싸서 한입.

무말랭이도 싸서 한입 먹어봤다.

 

오독오독한 무말랭이가

 

자칫 심심할 수 있는 수육의 식감을

 

보완해준다.

마늘 장아치와도 한입.

 

항정살은 기름이 많은 부위이기 때문에

 

느끼할 수 있는데

 

그 느끼함을 잘 눌러주는 조합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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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절임과도한입.

함께 나왔던 미나리와도 한입 먹어줬다.

 

미나리 향이 항정의 고소한 기름과 아주 잘

 

어울렸다.

추가로 주문한 미나리전이다.

미나리전과 함께 싸서 먹어줬다.

수육을 다 먹고나면,

 

당면들이 대기하고 있다.

 

탄수화물 충전도 아주 중요한 요소다.

고기가 너무 맛있는 나머지..

 

2인분을 추가해서 또 먹었다.,

육수 추가까지 하니

 

다시 처음 비주얼 그대로다.

쟁반소면을 추가로 주문했다.

 

소스 베이스는 참소스임이 분명했다.

소면을 나베 육수에 담궈서 먹으면

 

또 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항정 수육 특성상 느끼해서 질릴 수가 있는데

 

다양한 밑반찬 조합과 탄탄한 사이드 메뉴로

 

끝까지 질리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던

 

구일 수육 내 돈 내산 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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