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 여행 몬터레이 관광 가볼만한 곳
카멜비치 빅서 브릿지 뷰포인트 추천
몬터레이 바다사자를 구경하고
바로 산호세 복귀하기에는
조금 아쉬워서 방문한 카멜비치다.
30분 정도 해안선을 따라서 더 내려오다보면
카멜비치가 바로 나온다.
사진에 뷰가 안담겨서 아쉽다..
해안선이 정말 정말 길다.
파도도 우리나라
동해바다 수준의 물놀이 파도가 아니라
서퍼들이 놀만한 수준의 파도였다.
실제로 서핑을 즐기는 분들도 계셨다.
저번부터 느끼는 것이지만
바다색깔이 정말 진하다.
바다에 왔으니
바다멍도 좀 해주고..
반려견과 함께 방문하는 가족들도
꽤 많이 보였다.
강아지 발자국이 함께 찍히는 것이
귀여웠다..
그렇게 바다 구경을 실컷 한 후에
빅서 브릿지로 향했다.
카멜 비치에서 30분 더 내려가면 볼 수 있다.
빅서 브릿지로 향하는 내내
해안 도로를 따라
모든 풍경이 뷰포인트 그 자체였다.
아득히 먼 수평선을 보기위해
가던 길에 잠시 차를 세웠다.
한국에서는 느낄 수 없는
그런 대자연의 아름다움이다.
그렇게 뷰포인트를 구경하며 달리다보니,
캐슬락 뷰포인트에 도착을 했다.
멋진 해안 절벽과 함께
빅서 브릿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아주 인기가 좋은 뷰 포인트다.
다리가 뭔가 흑 빛이 나는게
영화의 한장면 같은 느낌이 든다.
기막힌 절벽과 바다
그리고 빅서 브릿지가
삼위일체를 이룬다.
옆에 현지 여행객 분께 사진을
요청 드렸는데....
작품이 영 마음에 들지 않는다.
필자가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한국인 만큼 사진 잘찍는 사람은 없는 것 같다.
아무튼 그렇게 한창
눈으로 담아주다가 복귀했다.
복귀 후에는 바로 단백질 보충.
아세아 마켓에서 구매한 김밥과 함께
하루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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