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행 캘리포니아 몬터레이 가볼 만한 곳 바다사자 뷰 포인트
지난 출장 때 피어 39에서 봤던
바다사자들이 너무 귀여워서
이번에도 뭔가 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그렇다고 지나번에 갔던 곳을 또 가자니
뭔가 동선 낭비라는 생각이 들어..
몬터레이 쪽에서도 바다사자를
볼 수 있다는 정보를 듣고 바로 달렸다.
도착할 때 쯤
바다사자들의 우렁찬
울음소리 들과 함께 선착장이 보였다.
주차비가 있긴 하지만
아주 저렴하다..
샌프란의 주차료에 비하면
거의 공짜 수준이나 다름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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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겨울 바다라 그런지
뭔가 마음이 뻥 뚫리는 기분이다.
낚시하시는 분들도 있었는데
물이 생각보다 맑아서
물속의 물고기가 다 보였다.
약간 우리나라의 동해바다?
느낌이 물씬 났다.
바다사자를 보기 위해서
길을 따라 걷고 있는데
귀여운 동물들이 있었다.
물 색깔이 에메랄드 빛이길래
찍어보았다.
Sea lion view 포인트를 찍고
도착해 보니 뭔가 행사를 하고 있었다.
아이들이 크리스마스 노래에 맞춰서
댄스를 추고 있었다.
아이들은 국적 불문하고 모두 귀여운 것 같다.
바다사자 발견.
피어 39처럼 무리 지어서 있는 모습은
아니었지만 아주 귀여운 바다사자를 볼 수 있었다.
너무 편해 보여서 필자도 바다사자가 되고 싶었다.
날씨가 맑아서 다행이었다.
흐리면 바다사자가 나오지 않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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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터레이에서
바다사자만 보고 다시 복귀하기에는
너무 아쉬워서 카멜 비치라는 곳을 방문하기로 했다.
밑에 포스팅을 달아놓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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