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맛집

하카타역 근처 일본 현지 감성 가득한 가성비 이자카야 술집 미라 이자카야

5년차 2025. 2. 28. 13:00

하카타역 근처 일본 현지 감성 가득한 가성비 이자카야 술집 미라 이자카야


미 라 이 자 카야

 

MIRAIZAKA Hakataguchiekimae · 일본 〒812-0011 Fukuoka, Hakata Ward, Hakata Ekimae, 3 Chome−26−1 紙与駅三ビル 1F

★★★★☆ · 이자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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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해외여행을 가게 되면

 

대부분 미리 서칭 해서

 

방문할 곳을 정해 가지만

 

2차로 가는 곳은 정하지 않고

 

걷다가 끌리는 곳을 들어가는 편이다.

 

이번에 소개하는 미라 이자카야도

 

그렇게 방문하게 된 후쿠오카 술집이다.

야끼니꾸를 먹고 돌아오는 길에

 

우연히 발견하게 된 술집이다.

내부는 한국 이자카야 와는 다르게

 

아주 밝은 분위기였다.

안쪽에 자리를 잡았다.

안주 가격이 아주 저렴했다.

 

아마도 오토시 느낌으로

 

나오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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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시가 나왔다.

 

양배추에 미소 된장인 것으로 생각된다.

 

된장은 매우 달달했다.

시작은 역시 생맥주.

 

프리미엄 몰츠가 거의 2천 원대였다.

소고기 카레를 주문했는데

 

진짜 밥그릇 만한 그릇에 나왔다.

 

가격이 가격인 만큼 예상했지만

 

생각보다 작아서 당황스러웠다.

추가로 주문한 가라야게

큼지막한 3조각이 나왔다.

 

가격은 5천 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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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옷이 정말

 

장난 아니게 바삭하고

 

속살이 아주 부드러웠다.

소고기 카레에 올려 먹으니

 

그 조합이 아주 대단했다..

 

두 번 가고 싶을 만큼의 맛집은 아니지만

 

한 번쯤 일본의 이자카야 감성을

 

느껴보고 싶다면 방문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은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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