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정자역 술 마시기 좋은 갈빗살 맛집 정자동 갈빗살집
정 자 동 갈 비 살 집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일로 197
0507-1331-1797
17:00 ~ 22:00
분당 정자역에 꽤나 괜찮은
갈빗살 집이 있다고 선배로부터
추천을 받아서 방문하게 된 곳이다.
소주를 좋아하는 필자에게
갈빗살을 최고의 안 주기 때문에
고기류 중에서 가장 좋아한다.
정자역에서 도보로 약 10분 정도
걸어가면 보이는 갈빗살집.
잘 안보이기 때문에 집중하면서 가야 한다.
숯을 직접 착화하시는데
질이 꽤 괜찮아 보인다.
2층의 공간으로 안내받았다.
2층 공간은 생각보다 넓었다.
테이블 간의 거리가 좁긴 하지만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이곳의 시그니처 주물럭 갈빗살을 주문했다.
실석쇠와 숯이 준비됐다.
숯상태는 역시나 좋아 보인다.
아주아주 심플한 밑차림.
고추와 마늘 그리고 김치와 양파.
주물럭 갈빗살 2인분이다.
마늘이 듬뿍 묻어있는 게 아주 맛있어 보인다.
서비스로 나오는 LA갈비다.
필자는 지난번에 예약을 한번 거절당해서
사장님이 서비스로 한 줄 더 주셨다.
서비스 한잔해~
갈빗살은 이렇게
먹을 만큼만 구워서
먹는 재미가 있어서 좋다.
감성이 정말 좋다.
퇴근 후에 한잔 하는 그런 감성..
잘 익은 갈빗살 한입.
자극적인 비주얼에 비해서
간이 정말 약하다.
양파 간장에 찍어서 먹어야
간이 딱 맞다. 쫄깃하면서 고소한 갈빗살
소주를 부른다.
갈빗살을 어느 정도 먹어갈 때쯤
LA 갈비를 구워주기 시작했다.
좋은 갈비라고 볼순 없지만
그래도 서비스다.
굽고 나니 그 비주얼이 대단하다.
발골을 해버렸다.
갈빗살과 다르게 아주 자극적이다.
짜게 먹는 필자에게는 LA갈비가 더 맛있었다.
된장찌개도 하나 시켜주고
밥을 말아서 된장죽을 만들어준다.
된장찌개 역시도 아주 심심한 맛이다.
전체적으로 간이 아주 심심한 스타일.
소주를 부르는 된장죽.
역시 탄수화물도 좀 들어가 주어야 한다.
다음에 오면 LA 갈비를 메인으로 시킬 것 같다.
맛있게 먹고 마신 정자역 갈빗살 맛집
정자동 갈빗살집 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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