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맛집

오사카 도톤보리 야끼니꾸 맛집 야끼니꾸엔 닝구 예약 팁

4년차 2023. 10. 29. 13:00

오사카 도톤보리 야끼니꾸 맛집 야끼니꾸엔 닝구 예약 팁


https://maps.app.goo.gl/a4YB5QLzgS3T6Ez46

 

Yakinikuen Ningu · 1 Chome-6-32 Higashishinsaibashi, Chuo Ward, Osaka, 542-0083 일본

★★★★☆ · 야키니쿠 전문식당

www.google.com

[아끼니꾸 닝구 위치 구글맵]

 

오사카 여행에서 꼭 먹어야 하는 음식 중 하나가

 

바로 이 야끼니꾸다.

 

그런데 야끼니꾸가 일본의 전통 요리가 아니라

 

우리나라의 화로구이에 영향을 받아서

 

생긴 음식이라고 한다.. 사람마다 의견이 살짝 다르긴 한데 아무튼..

https://page.line.me/145vfdxe

 

YAKINIKUEN忍鬨 | LINE 공식 계정

〒542-0083 大阪府 大阪市中央区 東心斎橋1-6-32 天龍ビル1F 長堀橋駅, 心斎橋駅

page.line.me

아끼니꾸엔 닝구는 아주 인기가 많은

 

식당이기에 갈때마다 웨이팅이 있다고 한다.

 

일본 여행 가서 웨이팅을 하면

 

시간이 너무 아깝다고 생각을 해서

 

필자는 예약 가능한 식당들은 모두

 

예약을 하고 갔다.

 

아쉽게도 닝구는 구글 예약이 막혀있어서

 

직접 라인을 깔아서 닝구 계정에 메시지를 보내야 한다.

 

파파고 번역을 통해서 하면 쉽다.

닝구 1호 점이다.

 

이 날은 1호점 예약이 꽉 차서 바로 앞에 있는

 

2호점으로 안내받았다.

 

1호점과 2호점 구성은 같지만

 

1호점은 숯불 2호점은 전기불이다.

 

아쉽지만 2호점으로 향했다.

입구에 들어서면

깔끔한 닷지석이 보이고

그 안쪽으로 들어오면 4인 이상을 위한

 

테이블 석이 있다.

메뉴는 QR로 볼 수 있다.

비록 번역이 좀 이상하지만

 

한국말로 되어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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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하기가 한결 수월하다.

맥주를 한잔해주도록 하자.

그 유명하다는 대파우설.

 

우설 안에 파가 들어있는 모습이

 

살짝 기괴하다.

함께 주문한 특상갈비.

 

마블링 밀도가 한우랑은 차원이 다르다.

영롱한 투샷.

우설부터 얼른 구워봤다.

언제 들어도 좋은 고기 굽는 소리..

적당히 구워진 우설.

 

어석한 식감의 우설과 상큼한 파향이

 

정말 잘 어울렸다.

 

필자는 원래부터 우설을 즐겼기에 식감에 대한

 

감동은 없었지만 안에 들어있는 파가 아주 신선했다.

다음으로 주문한 육회 초밥.

 

메추리알이 올라간 게

 

꽤나 귀엽다.

맛은 김밥에 육회 얹어먹는

 

무난한 맛이었다.

특상갈비를 먹어보자.

 

어째 살코기보다 지방질이

 

더 많은 것 같다..

갈비지만 등심과 같은 기름짐을

 

느낄 수 있었다.

 

진짜 육즙이 뿜어져 나온다는 표현이 딱 맞다.

하이볼은 한국돈으로 3900원이다.

 

마음껏 마셔보자..

다음으로 주문한 육회 비빔밥.

김치가 들어있어서 반가웠다.

열기가 너무 뜨거운 나머지

 

계란이 익어버렸다.

 

한국식 비빔밥 맛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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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단맛이 좀 많이 추가된

 

그런 느낌이다.

다음으로 주문한 샤토브리앙

 

샤또 브리앙은 안심의 중앙부위인데

 

마블링은 진짜 등심 수준이다.

특상갈비와 마찬가지로

 

육즙이 뿜어져 나왔다.

 

사실 육즙인지 기름인지.. 구분은 안 됐지만

 

정말 정말 고소함의 극치였다.

다음으로 주문한 안심.

 

그나마 마블링이 덜 한 것을 볼 수 있다.

확실히 덜 기름져서 좋았다.

 

기름기를 좋아하는 필자가

 

덜 기름진 것을 감사하다니..

 

일본 소고기 대단하다.

마지막 후식으로 먹은 냉면인데

 

필자가 생각한 함흥냉면이 아니었다.

간장 국수에 가까운 그런 맛이었다.

 

그래도 야끼니꾸를 제대로 즐길 수 있었던

 

오사카 도톤보리 맛있은 야끼니꾸엔 닝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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