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여행 주문진 선상 체험 참 가자미 낚시 태승호 내돈 내산 후기

강릉 여행 주문진 선상 체험 참 가자미 낚시 태승호 내 돈 내산 후기

---

태 승 호 선 상 낚 시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해안로 1712-4 주문진 어민수산시장 옆

07:00 ~ 18:00

3시간 코스 45,000 (장비, 미끼 포함)

2시간 코스 35,000 (장비, 미끼 포함)

---

강릉 여행을 갔다.

 

강릉은 너무 자주 가서

 

이제 맛집들 도는 것도 지치고

 

해변 카페 가는 것도 질렸다.

 

그래서 이번에는 엑티비티를 즐기기로 했다.

 

지금이 참가자미 제철 이라고 하길래

 

가자미 만선의 꿈을 가지고 탑승했다.

7인승 태승호 였는데

 

운이 좋게도 이 날

 

필자 일행 포함 총 4명이 탑승했다.

들뜬 마음을 가지고 탑승.

선장님.

 

아주 친절하셔서 너무 좋았다.

배 타고 거의 15분 정도 나갔는데

 

선장님이 입질이 별로 없다고

 

한 15분 정도 더 들어가 주셨다.

15분 정도 더 들어가니

 

바로 입질이 왔고

 

참가자미 파티의 시작..

필자의 친구는 문어까지 잡았다.

 

선장님이 아니었다면 그냥 놓쳤을 문어였는데

 

선장님의 코치로 무사히 올릴 수 있었다.

그렇게 신나니..

반응형

맛난 술안주.

가자미는 계속 올라왔다.

쌍걸이..

참가자미가

 

손바닥 정도인 놈들도 있는데

 

이 날은 아주 괜찮은 크기가

 

꽤나 많이 올라왔다.

맛있는 술안주 2

거의 성인 얼굴만 한 크기..

잔뜩 잡고 신난 친구들..

파도가 생각보다 강해서

 

뱃멀미 힘드신 분들은

 

반드시 멀미약 지참.

어창에서 끝까지 살려서

 

육지로 올 수 있었다.

크..

이제 맛있는 회를 뜨러 가보자.

728x90

선장님이 알려주신 곳으로 가니

 

손질비용 만원을 받고 다 해주셨다.

이렇게 2팩이 나왔다.

 

양이 정말 많다..

대망의 문어까지 삶아 먹었다.

손질하는 게 좀 어렵긴 했지만..

 

정말 최고의 술안주.

야무지게 한 상 차려서

 

친구 부모님과 함께 좋은 자리를 했다.

좋은 사람.

 

좋은 자리.

 

좋은 분위기.

 

손맛을 즐기고 싶은 분들은

 

강릉 주문진 태승호 추천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