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근교 지로나 간단히 먹기 좋은 수제버거 맛집 GOIKO

바르셀로나 근교 지로나 간단히 먹기 좋은 수제버거 맛집 GOI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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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O I K O

https://maps.app.goo.gl/LejNDEtSYgH7f5uq5

Goiko · Avinguda de Ramon Folch, 11, 17001 Girona, 스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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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에 가게 되면 반드시

 

근교도시 지로나를 방문하게 된다.

 

바르셀로나에서 볼거리는 한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로나 여행자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수제버거 맛집을 포스팅한다.

지로나역에서 도보로 약 15분 걸어서

 

지로나 시내로 들어오게되면,

 

바로 보이는 수제버거집 GOIKO다.

GOIKO 야장인줄 알고 찍었는데

 

알고 보니 옆집 식당이었다..

매장 내부로 들어오면

 

마치 이태원에서 볼법한 느낌의

 

힙스러움이 연출된 카운터가 눈에 띈다.

간단하게 먹으러 들어온 햄버거..

 

가격이 간단하지 않아서 살짝 놀랐다.

 

아무리 수제버거라지만, 하나에 2만 원이 넘는다.

 

그래도 들어온 김에.. 하나씩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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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는 병콜라를 주는데

 

얼음컵도 야무지게 주셔서 마음에 들었다.

짠은 못 참는다.

한 30분 지났을 때, 햄버거가 나왔다.

필자는 봄바섹시라는 버거를 주문했다.

 

해쉬 브라운과 커다란 베이컨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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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양키 버거

이건 케빈베이컨.

 

패티가 정말 폭력적이게 생겼다..

이건 레트로.

레트로와 양키버거에는 그나마 채소가 들어있었다.

케빈 베이컨의 패티 단면이다.

 

진짜 고기 밖에 없는 수제버거.

 

패티 맛은 정말 뛰어났지만 밸런스가

 

필자 스타일은 아니었다... 기름지고

 

느끼하고 고기 맛밖에 없는 그런 버거였다.

 

너무 배불러서 남겼다.

마지막에 물티슈도 하나씩 주신다.

 

센스는 아주 좋은 지로나 수제버거 맛집

 

GOIKO 후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