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산역 안주가 맛있는 노포 술집 대박 포차
대 박 포 차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62길 52
02-793-5965
16:00 ~ 24:00
용산역 1차로 삼겹살에 쏘주한잔을 하고
2차로 갈만한 곳을 찾다가
우연히 정말 맛있어보이는 외관을 가진
노포 술집을 발견했다..
간판만 봐도 바로 소주 3병이 들어갈 것 같은
그런 느낌의 술집이다...
내부는 예상대로 아주 협소했다.
필자가 마지막 테이블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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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포 술집답게 아주 포차 느낌의
안주들이 메뉴로 자리 잡고 있었다.
우선 감자전과 골뱅이 무침을 주문.
소주부터 한잔 해주고..
이 날 술자리는 후배가 주도해서 마련 됐다..
필자와 4학번 차이가 나는 친군데
형들을 용케 잘 모은다 ㅋ
아주 바삭하게 구워진
감자전이 등장했다.
살짝 탄 듯하게 구운 감자전이
필자의 취향인데 딱 알맞게 구워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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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대로 바삭하면서 고소하다.
다음으로 나온 골뱅이무침.
푸짐하게 소면이 세 덩어리나 나온다.
새콤달콤한 고추장 양념과..
쫄깃한 골뱅이의 조합은 맛없없이다.
끝으로 아쉬워서 백합탕을 주문했다.
라면사리가 추가가 되다니...
필자 기억에는 없는 닭발인데
순살 닭발이라서 몇 점 집어먹었던 기억이 있다.
생일주도 한잔했다.
찐한 노포 감성을 느끼고 싶다면
신용산역 근처에 위치한
대박포차에 가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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