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역 노포 갈비 맛집 부일갈비 웨이팅 꿀팁 내돈내산 후기

영등포역 노포 갈비 맛집 부일갈비 웨이팅 꿀팁 내돈내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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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 일 갈 비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 6길 23-8

02-2636-9462

11:00 ~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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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노포를 정말 즐기는 편이다.

 

노포는 물론 낡기도 하고 위생과 서비스를

 

기대하기는 쉽지않다.

 

그래도 그 특유의 감성 때문에 자주 찾곤 한다.

필자가 n번째 방문하는

 

영등포역 근처에 위치한 부일갈비.

 

웨이팅이 너무나도 심해서 반드시 브레이크타임에

 

방문하여 테이블링 예약을 걸어야만 한다.

숯도 직접 착화해 주시고

필자는 항상 3시쯤 방문해서 예약을 걸어놓는다.

내부는 깔끔하면서 노포느낌이 물씬 난다.

 

안쪽부터 차례대로 자리를 지정해 주신다.

돼지갈비 2인분을 주문했다.

친절하게 고기와 껍데기 굽는 법이 붙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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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가 나오자마자

 

불판에 바로 올려주신다.

 

아무래도 웨이팅이 많다 보니.. 그런 것 같다.

기본으로 나오는 상추절임인데

 

아주 상큼해서 맛도리다.

바쁘게 뒤집어줘야 타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

황금빛깔이 나면 먹어주면 된다.

달달하지만 자극적이지 않은 스타일의 양념돼지갈비.

 

사실 특별한 맛이 있지는 않은데 자꾸 당기는 맛이다.

아까 나온 상추절임과도 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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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으로 제공되는 양념게장도

 

필자가 단골이 된 이유 중 하나다.

깻잎에도 한입.

눈치 볼 것 없이 편하게

 

셀프바에서 가져다 먹으면 된다.

그리고 무려 서비스로 나오는 된장찌개..

비주얼이 서비스라고는 믿어지지 않는다.

그리고 서비스로 나오는 돼지껍질.

 

노포의 특성... 서비스가 많다..

필자가 영등포에서 자주 방문하는

 

돼지갈비 맛집 부일숯불갈비 후기였다.

 

노포 특성상 서비스가 기대한 만큼 좋지 않을 수 있으니

 

서비스를 기대하시는 분들은 방문하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이 날도 뒷 테이블에서 화가 난 손님이 몇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