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역 술 마시기 좋은 양꼬치 맛집 취복루

노량진역 술 마시기 좋은 양꼬치 맛집 취복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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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 복 루

서울 동작구 노량진로 96 2층

0507-1307-3403

11:00 ~ 22:30 (15:00 ~ 17:00 브레이크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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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에 필자가 정말 애정하는

 

중국 음식 전문점이 있다..

 

여친님이 소개해준 단골집인데

 

어느새 필자가 먼저 가자고 하는 

 

그런 음식점이 되어있었다.

노량진역의 취복루라는 곳이다.

 

간판만 봐도 중국 향이 나는 곳이다.

오픈 시간에 맞춰 갔더니

 

홀이 아주 한산해서 한번 찍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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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일반적인 양꼬치 집과 마찬가지로

 

정말 다채로운 메뉴를 가지고 있다.

 

필자는 양꼬치와 최애 메뉴 향라 닭날개를 주문했다.

무난한 밑차림이 깔렸다.

취복루 만의 시그니처.

 

따듯하게 데워진 중국식 차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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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차인지 구체적으로는 모르겠으나

 

아무튼 구수하니 괜찮다.

연태고량주를 살짝 주문하고

바로 연맥으로 갔다.

양꼬치를 주문했기에

 

숯이 준비됐다.

양꼬치는 일반 양꼬치가 아닌

 

양갈비살 꼬치를 주문했다.

언제 봐도 든든한

 

양꼬치가 구워지는 모습..

이 것이 바로 필자가 좋아하는

 

향라 닭날개다.

 

튀긴 닭 날개를 고추기름에 볶아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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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삭하면서 매콤한 고추향의 밸런스가

 

정말 정말 잘 어울린다.

우선 연태고량주로 깔끔하게 한잔하고

닭날개부터 한입 했다.

고추 튀김도 정말 별미다.

양갈비살 꼬치는 확실히

 

일반 양꼬치보다 쫄깃해서 많이 찾게 되는 것 같다.

여친님이 닭날개 튀김을

 

따뜻하게 먹고 싶다고 꼬치에 끼워서

 

데워 먹었더니 불향이 입혀져서 더 맛있어졌다..

 

역시 맛잘알 여친님...

아쉬운 마음에 물만두도 주문했다.

만두피가 꽤나 두꺼운 편이지만

 

안에 육즙이 잔뜩 들어있어서 정말 맛있다.

 

물만두도 여기 올 때마다 꼭 주문하는 메뉴다.

 

양꼬치 이외에 다른 요리류도

 

정말 맛있게 잘하는 곳이라서 필자가 정말

 

애정하는 중국집 최복루 후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