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타임스퀘어 푸드코트 한강 포장 맛집
날씨가 급격하게 추워지고 있다..
그래서 얼른 더 추워지기 전에 한강을 여친님과 방문했다.
한강에 방문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조건이 있는데
바로 맛있는 음식이다..
맛난 음식 포장을 위해서
영등포 타임스퀘어 푸드코트를 방문했다.
디 피 오 리 타 임 스 퀘 어 점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 9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점 지하 1층
02-1440-1030
10:30 ~ 20:00
우선 눈에 아주 맛있어 보이는
에그 타르트가 있어서
디저트부터 구매하기로 했다.
냄새가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냄새다..
아주 다양한 디저트를 판매하고 있었다.
음료도 있었지만 에그타르트만 구매했다.
하나에 4500원이다.
바 삭 마 차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 9 신세계백화점 B1 식품관
0507-1371-2133
10:30 ~ 22:00
다음으로 필자가 애정하는
돈까스를 구매하러 왔다.
바삭 마차는 저번에 한번 먹어본 적이 있는 곳인데
정말 매장 이름 그대로 바삭하다.
세트 할인 행사도 있었다.
다양하게 먹을 것이라
등심돈까스만 구매했다.
만두도 사러 왔다.
매장 이름이 기억이 나질 않는다..
굴림만두가 꽤나 귀엽게 생겼다.
닭강정도 하나 사주고..
300g 단위로 판매하고 계셨다.
100그람에 4300원.. 비싼 것 같으면서도 모르겠다.
비주얼은 진짜 맛있어 보여서
홀린 듯 구매했다.
고치도 하나 사러 왔다.
독특하게 츠쿠네 꼬치가 있어서
소고기 하나 치킨하나 구매했다.
뭔가 많이 산 것 같은데
초라해 보이는 것은 기분 탓일까..
아사히 생맥도 운 좋게 있어서 사봤다.
명성에 비해서 큰 감동은 없었다.
닭강정은 우선 실패다.
너무 식어버린 것이 패착에 원인이겠지만..
아주 퍽퍽한 닭가슴살 강정이었다.
츠쿠네가 아주 괜찮았다.
식었음에도 촉촉하고 부드러웠다.
필자스타일은 소고기 츠쿠네.
닭고기 츠쿠네도 괜찮았지만
너무 가벼운 맛이라고 해야 할까..
오늘의 베스트 새우만두.
한 마리가 통으로 들어가서 뽀독한 식감이 아주 좋았다.
한강에서 배달음식이 지겹다면
영등포 타임스퀘어 푸드코너에서 사서 가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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