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벚꽃 맛집 양재천 벚꽃거리 4월 후기 4월 하면 생각나는 키워드들이 몇 가지 있다. 학생 때는 중간고사.. 가 생각나지만 시험에서 벗어난 사람이라면 벚꽃이라는 키워드가 생각날 것이다. 필자는 벚꽃을 제대로 본적이 거의 없었다.. 항상 끝물이 봤던 기억뿐이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운이 좋게 타이밍이 아주 잘 맞아서 제대로 만개한 벚꽃을 볼 수 있었다. 날씨도 너무 좋고 사람도 적당하다. 필자가 작년에는 석촌호수를 갔는데 벚꽃보다 사람이 더 많았던 기억이.. 사람이 아예 없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여유롭게 걸을만한 정도다. 양재천을 가로지를 수 있는 다리가 있는데 이곳에 사람이 꽤나 많다. 타이밍을 잘 잡아서.. 찍어봤지만 사람이 아예 없는 상황은 힘들다. 벚꽃이 이렇게 풍성한 건.. 정말 살면서 처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