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홍대입구역 애견 카페 써니네 애견카페

4년차 2023. 7. 8. 13:00

홍대입구역 애견 카페 써니네 애견카페


써 니 네 애 견 카 페

서울 마포구 양화로 18안길 16

02-334-3712

11:20


필자는 강아지를 좋아하는 편이다.

 

고양이도 좋아한다.

 

그냥 동물을 좋아한다고 말하면 될 것 같다.

 

그러나 사정이 녹록치 않아 집에서

 

기르지는 못한다..

 

그래서 그러한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정말 가끔 애견카페를 여친님과 가곤 한다.

 

다행히도 여친님역시 좋아한다.

 

너무 큰 강아지는 무서워하긴 하지만...

홍대에 유명한 애견카페

 

써니네 애견카페를 왔다.

 

홍대입구에서 약 5분 정도 걸으면 보인다.

입장 전에 주의사항이 있다.

 

주의사항을 잘 숙지하고 입장하면 된다.

 

정말 개판 그 자체다.

 

입장하면서 찍으려고 했는데

 

찍을 새도 없다.

 

바로 안내받은 자리에 앉아서 찍은 영상이다.

 

아이들이 아주 활발한 것 같다.

입장료는 인당 11000원이고 음료별로

 

무료제공 음료가 있고 추가요금이 붙는 음료가 있다.

주문을 하고 기다리는데

 

갑자기 귀여운 녀석이

 

여친님의 옆으로 왔다..

 

수컷임이 분명하다..

바닥에 누워있는 웰시코기.

 

시끄러운데 잘 도잔다.

흰색 진돗개도 있었다.

 

매장 안의 강아지들 전부

 

기저귀를 차고 있었다.

 

혹시나 있을 상황을 방지하는 것 같다.

 

생각해 보니 써니네 애견카페는

 

냄새가 전혀 없었다.

 

엄청나게 청결히 관리하는 것 같다.

별안간 여친님 옆에 앉았던 비숑.

 

너무 귀엽게 멍청하게 생겼다..ㅜ

산신령님도 뵙고 왔다.

 

근데 반전은 1년도 안된 아가란다.

강쥐들을 한창 보고 있으면

 

음료가 오는데 이렇게 트레이 안에 담아져서 온다.

 

이것 역시도 강아지들이 넘어트릴까 봐

 

주신 것 같다.

 

사장님의 디테일이 느껴지는 순간.

거대한 허스키도 있었다.

 

진짜 너무 커서 처음엔 살짝 무서웠지만

 

착한 친구인 것을 깨닫고 마구 만져줬다..

너무나 이쁜 친구도 있었다.

 

애들이 너무 착하고 붙임성이 좋아서

 

사람 옆에 잘 온다.

어느새 필자의 품에 안겨있는..

 

처음에 여친님 옆에 완전 강아지다.

너무 편안한 나머지 필자 다리에서

 

잠이 들었다. 주 2회 하체를 통한

 

넓은 대퇴 사두근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다.

허스키와도 한컷..

거의 1시간 내내

 

이 친구랑만 있었던 것 같다.

X꼬..

 

자세가 너무 귀엽다.

새침데기

너무나 작고 소중한 치와와..

정말 잘생긴 허스키.

 

강아지들 모두 너무 착하고

 

붙임성이 좋다.

 

애견카페 가서 강아지를 잘 못 만져보시는 분들은

 

홍대 써니네 애견카페를 방문하시면 될 것 같다.

 

정말 냄새가 하나도 안 난다.

 

나중에 보고 싶으면 또 방문할 예정이다.

 

너무 좋은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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