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망포역 소고기 맛집 룸 예약 가능 회식하기 좋은 영포화로

수원 망포역 소고기 맛집 룸 예약 가능 회식하기 좋은 영포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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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포 화 로

경기 수원시 영통구 덕영대로1556번길 16 C동 1층 113호 영포화로

0507-1475-9236

12:00 ~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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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 이동 이후로

 

한동안 동탄에서 회식을 했었는데

 

이번에는 정말 오랜만에

 

그리운 망포역에서 회식을 하게 됐다.

 

심지어 필자가 애정하는 소고기 맛집

 

영포화로에 방문했다.

망포역에서 도보로 아주 가까운

 

영포화로.. 요즘에는 예약 안 하면

 

룸 잡기가 쉽지 않다.

 

룸 예약을 원한다면 반드시 2주일 전

 

정도에는 전화 예약을 해야 한다.

 

홀 예약은 일주일 전 정도면 가능하다.

소고기 워터에이징 중이다..

영포화로는 비장탄을 사용한다.

반찬은 아주 심플한 편

 

있을 건 다 있다.

가격은 삼겹살 기준으로 100g 10,000

 

소고기는 모듬 기준 150g 38,000이다.

 

고기의 가격대가 수원 치고는

 

살짝 비싸긴 하다.

처음은 역시 차돌박이

 

모듬에 포함되어 있다.

차돌박이는 충분히 구워줘야

 

그 고소한 기름맛이 올라오기 때문에

 

잘 구워야 한다.

소금만 살짝 쳐서 먹으면 참 좋다.

새우살, 치마살.. 그 이외에는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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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는 역시 미디엄 레어가 제맛.

영포화로의 좋은 점은

 

된장 술밥이 서비스로 나온다는 점이다..

 

아주 짭짤해서 소주 안주로 딱 좋다.

대망의 새우살을 먹어보자.

차돌박이와 마찬가지로 지방이 많은 부위기에

 

충분히 구워줘야 한다.

 

차돌박이와는 또 다른 고소한 맛이

 

입을 가득 감싼다..

차돌 박이도 추가해 주고.

육회 탕탕이도 주문해 봤다.

 

전복도 나오다니..

소고기 집에서 이렇게

 

낙지가 싱싱해도 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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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도 오독하니 식감이 좋았다.

추가 목살 2인분을 주문했는데

 

돼지고기에 딱 맞는 양파 절임을 주신다.

두툼한 목살도 구워주고.

서비스로 가리비 치즈 구이까지..

 

돼지고기, 소고기뿐만 아니라

 

해산물도 맛있는 영포화로..

 

망포역 단골집 후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