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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푸꾸옥 술 기념품 선물 추천 베트남 보드카 맨 보드카

4년차 2023. 9. 3. 13:00

베트남 푸꾸옥 술 기념품 선물 추천 베트남 보드카 맨 보드카


지난 게시물에 이어

 

여친님이 사다준 베트남 기념품 리뷰다.

 

베트남에서 유명한 보드카로

 

한국의 소주맛과 아주 흡사해서

 

한국인들에게도 사랑받는 주류라고 한다.

 

맨 보드카.

병이 참 이쁘다.

 

겉에 매화? 같은 꽃이 그려져 있는데

 

실버색 배경과 정말 잘 어울린다.

차갑게 마셔라..

 

500ml..

 

도수는 30도가 채 되지 않는 도수다.

 

보드카 치고 꽤나 순하다.

 

그래서 소주맛이 난다고 하는 듯하다.

국제기관에서 인증을 받았다는

 

뭐 그런 소리인 듯하다.

맛난 술에는 안주가 필요한 법..

 

비비큐 황금올리브를 주문했다.

병 입구는 마치 연태 고량주와 비슷하다.

따라지는 느낌도 연태고량주와 비슷.

 

향은 알코올 향이 진하게 난다.

다양하게 섞어먹기 전에

 

일단 순수한 보드카만 마셔봤다.

 

마시고 나니 바로 소주 느낌이 났다.

 

참이슬 빨간 뚜껑을 먹어본 사람이라면

 

바로 그 술을 떠올릴 것이다.

 

정말 상당히 비슷하다.

레몬에이드에 섞어 먹어봤는데

 

도수가 강하지 않다 보니

 

너무 음료수가 돼버렸다.

맥주도 섞어서 마셔봤는데

 

진짜 소맥 맛이 난다.

 

보드카에서 이런 익숙한 맛이 난다니..

 

정말 신기한 베트남 보드가

 

맨 보드카 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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