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초당 순두부 마을 순두부 찌개 전골 맛집 뚱할머니 순두부 내 돈 내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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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 할 머 니 순 두 부

강원 강릉시 난설헌로 142 1층

0507-1334-0205

08:00 ~ 19:00 (목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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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원래 해장할때

 

시원한 음식에 하는 스타일인데

 

강릉에 갔으니.. 꼭 먹어봐야 하는

 

순두부찌개로 해장을 해봤다.

초당 순두부 마을 중심에

 

있는 곳이 아닌

 

약간(?) 외곽에 위치한

 

뚱할머니 순두부를 방문했다.

식당 바로 앞에 주차장이

 

넓게 있어서..

 

아주 좋다.

반기문 전 UN 총장님도

 

인정한 맛집이다.

일찍 방문해서 그런지

 

손님이 많지는 않았다.

가격은 서울 가격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오히려 저렴하게 느껴졌다.

 

순두부 전골 중과 모두부 반모를 주문했다.

뭔가 라면 같은 비주얼이다.

 

일반적인 순두부 느낌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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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도 아주 잘 나온다.

두부가 아주 단단하다.

비지도 한 그릇 나오는데

필자는 이 날

 

이 한 숟가락이 제일

 

감동스러운 맛이었다...

 

어쩜 이렇게 고소할 수 있을까.

아무튼.. 이제 본격적인

 

메인 순두부 전골을 먹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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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두부가 정말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그런 느낌이 전혀 아니다.

포슬포슬 하니 정말 고소하다.

비지와 밥을 비벼서.. 한입.

 

너무 고소하다..

 

숙취가 있는지도 기억이 안 난다...

정말 후다닥 먹다 보니

 

끝이 났다..

 

성인 남자 3명이서 먹었는데

 

정말 배가 불렀다.

 

강릉에서 제대로 해장하려면

 

뚱할머니 순두부 추천한다.